전체 글 (68)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리랑카 여행] 하푸탈레, 립톤시트 (Lipton's seat) 가는 길 하푸탈레 여행은 2박 3일 일정이 적당합니다. 첫날과 마지막날은 이동하는 시간이고 마을에선 하루 정도 보내는 것이죠. 해발고도가 1,800미터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원합니다. 누와라엘리야가 홍차 대표 생산지라고 하지만 한적한 시골 마을의 느낌을 갖기는 하푸탈레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푸탈레는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왠만한 곳은 걸어서 20분 거리에 숙소나 매점이 있습니다. 상점이나 식당은 물론 기차역이 있는 시내에 몰려있긴 하죠. 여행객이 많이 찾는 립톤시트가 있는 차밭을 가는 방법은 시내에서 버스를 타거나 뚝뚝(삼류차)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어느 것을 이용하든 무조건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산 지대이기 때문에 날씨가 좀 변덕스럽고 능선을 따라 걷다가 보게 되는 풍경이 여행에 백미.. [스리랑카 여행] 실론티의 고향 '하푸탈레' 가는 길 스리랑카 여행은 일단 관문이자 수도인 콜롬보에서 시작합니다. 다음은 중부 대도시인 캔디를 기준으로 북부로 갈지 남부로 갈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물론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모두 다녀오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일정을 일주일 정도만 잡고 있다면 모두 다니는 것은 어렵습니다. 만약 이틀 정도 더 여유가 있다면 보통 캔디에서 숙박하면서 시기리야를 다녀오기도 합니다. 시기리야(Sigiriya) 소개 http://m.knnews.co.kr/mView.php?idxno=1320238&gubun= [사진으로 보는 세상] 스리랑카 고대 바위도시 ‘시기리야’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스리랑카 시기리야 바위산. 1200여개의 나선형 ... m.knnews.co.kr 아무튼 중부지역은 스리랑카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 [스리랑카 여행] 인도를 닮은 '인도의 눈물' 스리랑카 여행 한 번쯤 인도 여행을 생각해본 여행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은 시간 제약 때문에 방문하기 쉽지 않고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라 여행을 꺼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바로 스리랑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도를 닮았지만 인도는 아닌 곳이기 때문입니다. 인도만큼 넓지 않고 일주일 정도만 시간을 낸다면 만족스러운 일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나 숙박 여건도 배낭여행에 불편이 없는 수준입니다. 한국인에게 스리랑카는 실론티의 나라입니다. 실론은 스리랑카의 또 다른 옛 이름입니다. 세계적인 홍차 생산지로 이름 높고,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한 브랜드도 많습니다. 그리고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충분한 차밭을 가진 곳입니다. 공식적인 불교 국가이지만 인도에서 온 힌두교도가 적지 않습니다... 엑상프로방스 하루 코스, 지중해 항구도시 캬시스(Cassis) 엑상프로방스에서 하루 코스 여행 코스로 지중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캬시스(Cassis)와 라시오타 (La Ciotat) 코스를 추천합니다. 멀지 않고 하루 안에 여유롭게 지중해의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중해에 유명 도시에 비해 작고 번잡하지 않은 것도 장점입니다. 지중해 도시가 대부분 그렇지만 유럽 부유층의 휴양지가 많습니다. 캬시스나 라시오타도 크지는 않지만 그런 곳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중해로 가는 길에선 프랑스 남부의 여러 농촌 마을을 만나게 됩니다. 한국보다 잘사는 나라를 여행하면 가장 부러운 것이 바로 농촌의 풍경입니다. 길가에 늘어선 포도밭에서도 느낄 수 있죠. 엑상 프로방스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달리면 지중해 작은 항구도시 캬시스에 도착합니다. 라시오타에 비.. 엑상프로방스 하루 코스 ‘고흐드와 노스트라다무스’ part 2 생 헤미 프로방스 (Saint-Rémy-de-Provence) 엑상프로방스의 추천 여행 코스는 고흐드와 생 헤미입니다. 하루 안에 여유를 갖고 돌아볼 수 있는 거리에 있고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풍경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흐드 방문은 아래 글을 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https://jigu-travel.tistory.com/25 엑상프로방스 하루 코스 ‘고흐드와 노스트라다무스’ part 1 고흐드 (Gordes)엑상프로방스에선 다양한 여행 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도시 내에 있는 유명 화가들의 옛 작업실을 돌아보기도 하고 주변 산으로 트레킹을 다녀오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변 소도시 jigu-travel.tistory.com 오전에 고흐드를 방문했다면 오후에는 생 헤미 (Saint-Rémy-de-Provence)를 찾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엑상프로방스 하루 코스 ‘고흐드와 노스트라다무스’ part 1 고흐드 (Gordes) 엑상프로방스에선 다양한 여행 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도시 내에 있는 유명 화가들의 옛 작업실을 돌아보기도 하고 주변 산으로 트레킹을 다녀오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변 소도시 여행을 추천합니다. 교통은 고민 없이 렌트카를 사용합니다. 첫번째 추천하는 코스는 바로 고흐드(gordes)와 생-헤미(saint Remy de provence)입니다. 하루라는 제한된 시간에도 여유를 갖고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자에게 목적지는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고흐드 생-헤미는 시간과 비용 면에서 최적의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 종류를 나눈다면 드라이빙 코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목적지 고흐드(고르드 / Gordes)를 소개하자고 합니다. 고흐드.. 그림이 된 그곳, 엑상프로방스 가는 길 (교통과 여행 Tip) 엑상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부 도시입니다. 대도시 중에는 마르세유와 가깝습니다.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 첫째, 마르세유로 가서 철도나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둘째, 파리에서 TGV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리도 돌아볼 겸, 비용 면에서도 파리에서 TGV를 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TGV는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출발역(리옹역)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티켓을 발급하는 방식입니다. 리옹역을 서울역 같이 생각하시면 낭패를 봅니다. 매우 큰 기차역이고 친절한 안내도 없습니다. 초행길이라면 출발 1시간 전에는 역에 도착하시는 게 좋습니다. 관련 구글 검색어 리옹역 Gare de Lyon / 철도 회사 https://www.sncf.com/fr 엑상프로방스까지는 3시간 정도 걸립니다. KTX에 비해 정거.. '인상파, 예언자 그리고 지중해' 엑상프로방스 여행 추천하는 해외 여행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프랑스 남부에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이다. 서양 동화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은 농촌 풍경. 언덕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마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액상프로방스가 여행자를 잡아끄는 것은 바로 그림이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인상파 화가들과 작품들의 고향이고 강렬한 그림 속 색상을 직접 보고 느끼고 싶은 욕망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봤을 화가의 이름 이외에도 액상프로방스로 여행자를 끄는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 바로 노스트라다무스다. 20세기 오컬트 문화의 대명사와 같은 인물. 그의 고향이자 활동 무대가 되기도 한 곳이다. 멋진 풍경을 즐기며 노스트라다무스라는 좌표를 찍고 이동할 수 있다면 여행자에겐 더 큰..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