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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입장권 선택, 방문 일정 추천 입장권은 1일 권 / 3일 권 / 7일 권 3가지 종류를 판매합니다.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 주변 소규모 사원까지 돌아볼 수 있는 통합 입장권입니다. 1박이나 2박 정도 예정하고 있다면 1일 권 3박 이상이면 3일 권을 추천합니다. 가장 큰 사원인 앙코르와트와 작은 사원들을 품고 있는 인근 성곽 도시라고 할 수 있는 앙코르톰. 그 외에 나무 사원 (타프놈) 같은 주변을 돌아보려면 하루는 짧습니다. 앙코르와트 입장권은 인터넷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입장권 판매처와 앙코르와트는 거리가 있어서 처음 갈 때 조금 번거로울 수 있어서 온라인 구매가 편할 수 있습니다. (뚝뚝 기사 대부분이 표가 있는 지 물어보고 없으면 판매소를 거쳐 갑니다.) 성수기에는 표를 구매하는 줄이 길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성수기에 방문한..
프놈펜에서 시엠립 가는 방법, 비행기와 버스에 대하여 프놈펜에서 시엠립으로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항공편이고 두 번째는 버스를 이용하는 하는 것입니다. 항공편은 비행시간 1시간 정도로 짧지만 비용이 약 10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프놈펜 공항은 시내에서 멀지 않지만 수속을 밟아야 하고 씨엠립 공항은 시내에서 멀기 때문에 이동 시간도 택시는 40분, 뚝뚝은 1시간 이상 걸립니다. 시엠립 공항버스도 배차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만약 시간이 맞지 않으면 택시는 4만 원 정도, 뚝뚝은 2만 원 정도 추가 비용도 생각해야 합니다. 버스는 인터넷 예약 기준, 2만 원 정도로 비용이 저렴하지만 이동 시간은 6시간 정도로 좀 길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버스를 추천합니다. 첫번째 비행기를 이용하더라라도 시엠립 시내 진입을 기준으로 볼 때 실제 ..
시엠립 가는 경유지, 프놈펜에서 가볼 만한 곳 캄보디아를 찾는 여행자의 첫 번째 목적지는 앙코르와트가 있는 시엠립입니다. 하지만 항공편 등의 이유로 프놈펜을 경유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일정만 허락한다면 캄보디아에 적응도 하고 그 나라의 수도를 한번 돌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볼 만한 곳이 많겠지만 무리하지 않고 돌아본다면 중앙시장과 왓프놈 같은 사원, 그리고 왕궁, 킬링필드로 알려진 내전 관련 역사관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Central market(중앙시장)은 건물 생김새와 구조가 특이한 전통시장입니다. 돔 형태로 생긴 중앙 건물에서 사방으로 길이 나있는 형태입니다. 건물 중앙에는 시계점이나 금은방이 많고 주로 생활용품, 의류, 청과물과 생선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합니다. 머리를 하거나 네일을 받는 뷰티 관련 가게도 있어서 캄보디..
캄보디아 프놈펜 여행, 숙소 위치 어디가 좋을까 캄보디아 여행은 앙코르와트가 있는 시엠립이 중심이지만 항공편 등 때문에 수도인 프놈펜을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놈펜은 하루 이틀 머물다 시엠립을 가는 경유지가 되는 것이죠. 짧은 시간 머물다 가는 길이지만 기왕이면 숙소가 취향에 맞는 곳이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제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합니다. 숙소 예약 앱을 이용하면 위치 평점이 높은 지역이 대략 2곳 정도 나옵니다. 두 지역 모두 취향에 따라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붉은색 지역에 있는 브릿지 클럽 호텔에 숙박했었는데 개인적으로 검은 색 지역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붉은색 지역은 고층 건물이 많고 신도시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컨벤션이나 높은 오피스, 쇼핑센터 등이 있는 곳입니다. 브릿지 호텔 주변은 차이나 타운 같..
쿠로카와 온천 즐기기 3 '산책과 카페 추천' 쿠로카와 온천마을은 작은 시골 마을이라 온천이 전부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더 추천한다면 바로 산책입니다. 성수기가 아니면 한적한 느낌도 있어서 편안한 산책이 온천과 잘 맞는 궁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한 야마미즈키 온천으로 가는 길도 좋은 편입니다. 주변 경치도 좋은 편이고 경사가 별로 없는 길이어서 산책하면서 걷기 좋습니다. 트래킹이라는 표현보다는 산책이라는 표현이 좋지만 마을에서 나름 추천하는 코스도 있기 때문에 온천 관광 안내소를 방문했을 때 한번 문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산책과 함께 추천하고 싶은 카페는 노시유 (noshiyu) 료칸 / 온천에 있는 작은 공간입니다. 마을 중심에 있는 료칸인데 외부 온천 이용객도 받습니다. 온천 입구에 있는 작은 셀프..
쿠로카와 온천 즐기기 2 '노천 온천 좋은 곳' (숙소 예약 Tip) 일본 온천 여행을 생각할 때 콘크리트로 막힌 목욕탕을 생각하는 여행객은 없을 겁니다. 객실과 노천탕이 바로 붙어 있는 고급 료칸. 아니면 여유 있고 넉넉한 저녁과 아침 식사를 하고 숙박 손님 전용으로 만든 온천탕을 즐기는 안락한 여행을 생각하게 됩니다. 숙박과 식사 요금은 천차만별이지만 평균 1식에 1인당 3만 원 정도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침 저녁 구분은 해야 하지만 평균 가격으로 본 겁니다. 나오는 반찬의 Quality, 방으로 가져다주는 방식인 지 여부까지 꼼꼼히 따진다면 가격은 차이가 있겠지요. 만약 숙소 앱을 통해 예약할 때, 조식이나 석식이 포함된 가격이 아닐 경우, 숙소 방문 이후에 식비를 추가 지출하거나 '입욕비' 같이 생각하지 않았던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할 ..
쿠로카와 온천 즐기기 1 '온천 방문을 위한 Tip' 쿠로카와 온천은 마패 이용권으로 제법 유명한 것 같습니다. 1,500엔에 3장의 스티커가 붙은 마패를 구입하고 쿠로카와 온천 마을에 있는 온천 3곳을 이용하는 일종의 세트상품 때문이죠. 당일 치기로 가능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궁금증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당일치기도 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이틀 정도 잡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 온천을 즐기는 시간 때문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온천을 즐기려면 하루 3곳은 생각보다 촉박합니다. 한 곳에서 최소 1시간 이상 잡아야 하고 거리를 걷거나 구경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하루 3곳을 이용하는 것은 여유와 힐링을 위한 온천 여행을 고려할 때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둘째 : 상당 수의 온천이 오후에 개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괜찮은 온천은 오..
쿠로카와 온천 가는 법 (Sanko 버스 예약 / 시간표 / 아소산 경치) 아소-구마모토공항에서 쿠로카와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1, 버스 (San ko 버스) 이용 2. 렌터카 이용 티웨이 항공 기준으로 인천공항 (아침 7시50분) - 구마모토공항 (아침 9시25분) 일정이 나옵니다. 입국장을 통과하면 10시가 넘기 때문에 쿠로카와 가는 버스를 타려면 약 2시간 반 정도는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구마모토 공항에서 쿠로카와 가는 버스는 13시 9분 버스에 있습니다. 정거장에서 줄을 서서 타는 방법도 있지만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제 방법도 현금과 패스 등 다양합니다. 예약은 San ko 버스 전화번호 +81-96-354-4845 로 전화해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Can you speak korean?" 이라고 하거나 그냥 한국말로 이야기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