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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자유여행 올드시티 여행지도 예루살렘 여행은 예전 성곽으로 둘러싸인 올드 시티와 신 시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예수살렘 여행 지도입니다. 우측에 노란색 네모가 올드시티입니다. 한나절이면 돌아볼 수 있는 작은 크기입니다. 올드시티 오른쪽이 바로 올리브 마운틴, 감람산입니다. 산이라고 하지만 그냥 언덕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에서 본 감람산입니다. 그냥 언덕 정도 높이고 라이언 게이트로 나가면 금방 갑니다.) 올드시티에서 예루살렘의 버스터미널이나 시장도 트램으로 몇 정거장 안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작은 도시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여행객이나 성지 순례 하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올드시티는 4개 지역(쿼터)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예루살렘 올드시티 사진 : 빨간색 네모에 각 쿼터 이름이 있습니다. 지도의 ..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 예루살렘-텔아비브 가는 방법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냥 샬루트(셔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루트라고 하는 9인승이나 12인승 정도인 승합차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공항에서 바로 나오면 다양한 도시로 가는 샬루트가 있고 안내판도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공항을 나오면 이렇게 하이파, 에루살렘, 텔라비브로 가는 샬루트 안내판이 있습니다.) 샬루트는 자리가 다 차면 출발하는 시스템입니다 보통 2~3대 정도의 샬루트가 서 있어서 자리가 많이 차 있는 것을 골라타면 됩니다. 운전자에게 호텔 이름이든 주소든 목적지를 알려주면 문 앞까지 태워줍니다. 택시처럼 모든 승객들의 목적지를 다 돌기 때문에 시간은 좀 걸리지만 예루살렘 기준으로 1시간 정도면 도착한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텔아비브는 예루살렘보다 더 가까워서 시간이 덜 ..
이스라엘 공항, 벤구리온 공항 입국하기 1. 이스라엘 입국, 까다롭다? 이스라엘은 입국 심사가 까다롭다는 평판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느낀 것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온 이유 정도, 간단한 여행 계획 정도를 묻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입국 심사 전에 작성하는 입국 카드 같은 것도 없습니다. 그냥 여권만 보여주면 됩니다. 좀 불편했던 것은 입국장이 너무 작아서 줄이 길고 심사하는 공무원에 따라서 처리 속도 차이가 너무 크다는 정도입니다. 물론 개인 사정이나 여행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은 미국보다는 출입국 절차가 덜 까다롭고 덜 짜증난다 정도만 정리하겠습니다. 벤구리온 공항은 초대 총리인 벤구리온의 이름을 딴 공항입니다. 그리 크지 않아서 입국장을 나와 직진하면 금..
추천 여행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믹스커피와 원두커피' 장기 해외 여행이 힘든 월급쟁이들에게 이스라엘와 팔레스타인은 의외로 매력적인 여행지의 조건을 갖춘 곳입니다. 열흘 정도의 휴가 기간에 어딘가 특별한 곳을 가고 싶은 여행자. 유럽의 비슷비슷한 풍경에 조금 식상한 여행자라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추천합니다. 기독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모두가 아는 그 신화의 현장을 직접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거리에서 만나고 한국의 어느 교회 이름으로만 알았던 가나안과 갈릴리를 직접 보는 재미입니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믹스 커피만 먹어본 사람이 처음으로 원두커피를 먹어보는 기분" (헤롯왕 궁전에서 본 풍경) (갈릴리 호수 저녁 풍경) 한국 남성이라면 예비군 훈련장에서 많이 들었을 이스라엘군의 실상(?)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반바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