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은 1일 권 / 3일 권 / 7일 권
3가지 종류를 판매합니다.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 주변 소규모 사원까지
돌아볼 수 있는 통합 입장권입니다.
1박이나 2박 정도 예정하고 있다면 1일 권
3박 이상이면 3일 권을 추천합니다.
가장 큰 사원인 앙코르와트와
작은 사원들을 품고 있는 인근 성곽 도시라고 할 수 있는 앙코르톰.
그 외에 나무 사원 (타프놈) 같은 주변을 돌아보려면
하루는 짧습니다.
앙코르와트 입장권은 인터넷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입장권 판매처와 앙코르와트는 거리가 있어서
처음 갈 때 조금 번거로울 수 있어서 온라인 구매가 편할 수 있습니다.
(뚝뚝 기사 대부분이 표가 있는 지 물어보고 없으면 판매소를 거쳐 갑니다.)
성수기에는 표를 구매하는 줄이 길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성수기에 방문한다면
사전에 인터넷 구매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성수기는 건기라고 할 수 있는 겨울철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짧은 일정이라면 1일 권을 구입해
체력 부담이 조금 있더라도
하루에 다 돌아보는 것이 좋고
조금 여유 있는 일정이라면 3일 권을 구입해서
일출 일몰을 보러 가거나
가고 싶은 곳을 재방문해서 편안하게 산책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앙코르와트와 주변 사원을 돌아보는 것은
편안한 마음으로 다닐 때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세계적인 문화재이지만
그 안에서 들어가 편하게 쉬는 느낌도 좋습니다.
한국의 문화재는 들어가거나 만질 수 없는 한계가 있지만
앙코르와트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캄보디아 크메르 사람들의 삶 속에 있는
여전히 살아 있는 사원이라는 느낌입니다.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인 만큼
훼손의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어서
앞으로는 출입 지역이 통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앙코르와트와 주변 사원은
일출 일몰이 볼만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날씨에 따라 기대할 수있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3일 권 정도 구입해서 여유를 갖고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낮시간에는 너무 더워서
시원한 이른 아침에 가서 산책하고 구경하다가
낮시간에는 숙소에서 쉬고
석양을 보러 다시 찾는 것도 좋은 일정입니다.
참고로 시엠립 시내에서 앙코르와트까지는
그랩을 이용해 뚝뚝을 타시면 편도에 약 5천 원 정도.
나무 사원이라고 불리는 타프놈까지는
약 7~8천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앙코르톰은 앙코르와트에서 가깝기 때문에
1~2천 원 정도 요금이 더 나온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 지도에서 붉은 색 선이 앙코르톰
푸른 색이 나무사원 (타프놈)
검은 색이 앙코르와트입니다.
'여행 다이어리 > 또 하나의 선택지 캄보디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캄보디아 프롬펜 숙소 후기, 차이나타운에 있는 '브릿지 클럽 호텔' (5) | 2024.10.20 |
---|---|
캄보디아 선택 이유, 앙코르와트와 호텔 가성비 (물가 / 환전 정보 Tip) (8) | 2024.10.19 |
프놈펜에서 시엠립 가는 방법, 비행기와 버스에 대하여 (3) | 2024.10.09 |
시엠립 가는 경유지, 프놈펜에서 가볼 만한 곳 (4) | 2024.10.06 |
캄보디아 프놈펜 여행, 숙소 위치 어디가 좋을까 (6) | 2024.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