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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이어리/또 하나의 선택지 캄보디아

캄보디아 프롬펜 숙소 후기, 차이나타운에 있는 '브릿지 클럽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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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는 
바로 숙소의 가성비입니다.
 
친절한 서비스와 수영장을 갖춘 시설이 핵심입니다.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서비스가 좋고 
시설 관리 수준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프론펜의 차아니타운에 있는
브리지클럽호텔을 소개합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건물 정상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브릿지 클럽 호텔의 수영장, 도시 전경을 볼 수 있는 자리에 있다.

 
풀의 크기나 깊이도 충분해서 수영에 매우 좋습니다.
수질이나 시설 관리가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고층 건물 정상에 있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숙소에서 수영복을 입고 바로 풀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숙소 내외에  경고 문구가 많은데
수영복을 입고 복도에 나오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수영복 위에 입을 수 있는 잘 마르는 소재의 반바지, 
여분의 티셔츠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숙소에 있는 카운이나 
타월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수영장을 갈 때, 복장 규제를 하고 있는 안내판

 
브릿지 클럽 호텔은 타이나타운에 있는 호텔입니다. 
주변 가게도 대부분 중국인이 운영하고 
숙박하는 손님도 상당수가 중국인으로 보입니다. 
 
초고층 건물 1층에 체크인하는 사무실과 
숙소 출입구가 별도로 있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릿지 호텔 체크인 데스크 입구, 주상복합 건물의 상가 같은 모습이다.

 

브릿지 호텔 투숙객 출입구, 체크인 사무실과 별도의 출입구를 가지고 있다

 
브릿지 클럽 호텔은 오피스텔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건물입니다. 
 
엘리베이터로 30층 이상 올라가고 
내부 구조도 오피스텔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브릿지 클럽 호텔 엘리베이터룸, 오피스텔과 비슷한 구조이다.

 

브릿지 호텔 숙소 복도, 한국의 오피스텔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브릿지 클럽 호텔 객실, 창 밖으로 보이는 전망이 가장 큰 장점이다.

 

브릿지 클럽 호텔 객실, 냉장고가 크고 싱크대와 전자레인지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

 

브릿지 클럽 호텔에서 보이는 프롬펜 전경

 

브릿지 호텔 수영장에서 보이는 프롬펜 시내 전겅, 애콩강이 한 눈에 내려보인다.

 
새로 만드러진 건물이고 
주변에 24시간 영업을 하는 가게가 많다는 점은 
입지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동남아 분위기 보다는 
중국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역시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롬펜의 숙소 입지와 관련한 글을 아래에 
링크했습니다. 참조하세요
 
https://jigu-travel.tistory.com/54

캄보디아 프놈펜 여행, 숙소 위치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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