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를 여행하면 보게 되는 것 기독교 신자들에겐 요단강이라고 잘 알려진 곳. 이스라엘의 동쪽, 서안지구라고 불리는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은 여행자에게 매력적인 곳입니다. 우선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황량한 광야와 사막의 풍경을 만나는 매력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이라는 세계사적 이슈를 비교적 안전한 상황에서 돌아볼 수 있는 있다는 점입니다. 서안지구를 돌아다니면 A B C 등으로 지역을 구분하는 표지판도 만날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상하수도 같은 기초 인프라가 다르고 이스라엘 정부의 지원도 다르다고 합니다. 차별을 이용해 갈등을 만들고 통치 수단으로 활용하는 분할 통치(Divide and Rule)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죠. 외신에서 유대인 정착촌이라고 불리는 유대인 거주지역도 곳곳에서 볼 수 있.. 여행자 눈에 비친 이스라엘 '분리 장벽' 이스라엘 동부를 여행할 때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분리 장벽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을 갈 때는 반드시 넘어야 하는 장벽이기도 합니다. 베들레헴은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서안지구(west bank)에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베들레헴 가는 길에 대해선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jigu-travel.tistory.com/11 베들레헴 분리장벽과 그레피티 여행 (뱅크시) 베들레헴 여행자라면 꼭 찾아가 보는 곳이 바로 뱅크시의 호텔로 알려진 walled off 호텔입니다. 숙박을 위해서가 아니라 장벽에 그려진 그레피티를 보기 위해섭니다. 숙소 입구에 이스라엘이 세 jigu-travel.tistory.com 한국에서 태어난 여행자에겐 이 장벽이 단순한 콘크리트 벽으로 보이지만은 않습.. 베들레헴 분리장벽과 그레피티 여행 (뱅크시) 베들레헴 여행자라면 꼭 찾아가 보는 곳이 바로 뱅크시의 호텔로 알려진 walled off 호텔입니다. 숙박을 위해서가 아니라 장벽에 그려진 그레피티를 보기 위해섭니다. 숙소 입구에 이스라엘이 세워놓은 장벽을 따라 걸으면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현실을 풍자한 그림이고 작품 수도 많아서 천천히 걸으며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곳곳에 뱅크시가 그렸다고 하는 유명 그레비티도 있어서도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장벽 너머는 바로 이스라엘의 라헬 무덤이 있는 곳이라 콘크리트 벽을 사이에 두고 극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에서 관련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좋아요 환영입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