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ed_off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들레헴 분리장벽과 그레피티 여행 (뱅크시) 베들레헴 여행자라면 꼭 찾아가 보는 곳이 바로 뱅크시의 호텔로 알려진 walled off 호텔입니다. 숙박을 위해서가 아니라 장벽에 그려진 그레피티를 보기 위해섭니다. 숙소 입구에 이스라엘이 세워놓은 장벽을 따라 걸으면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현실을 풍자한 그림이고 작품 수도 많아서 천천히 걸으며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곳곳에 뱅크시가 그렸다고 하는 유명 그레비티도 있어서도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장벽 너머는 바로 이스라엘의 라헬 무덤이 있는 곳이라 콘크리트 벽을 사이에 두고 극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에서 관련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좋아요 환영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 가는 길 (교통 / walled off hotel) 예루살렘을 찾은 여행자가 꼭 가봐야 하는 곳은 베들레헴입니다. 실제 역사적 사실이 어떻든 예수 탄생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고 유명한 예수탄생성당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예루살렘에서 30분 거리로 가깝고 뉴스에서만 봤던 팔레스타인 지역을 큰 위험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은 버스를 타는 것입니다. 베들레헴에 사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출퇴근할 때 많이 이용하는 231번 버스입니다. 타는 곳은 올드타운 다마스쿠스 게이트와 가까운 하네빔 (Haneviim) 터미널입니다. (팔레스타인 쪽으로 가는 거의 모든 버스들이 출발하는 곳이죠) 버스를 타고 거의 종점까지 가면 jala road, 베들레헴 대학 근처에 내리게 됩니다. (베들레헴 대학까지는 300미터 거리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