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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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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여행] 실론티의 고향 '하푸탈레' 가는 길 스리랑카 여행은 일단 관문이자 수도인 콜롬보에서 시작합니다. 다음은 중부 대도시인 캔디를 기준으로 북부로 갈지 남부로 갈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물론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모두 다녀오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일정을 일주일 정도만 잡고 있다면 모두 다니는 것은 어렵습니다. 만약 이틀 정도 더 여유가 있다면 보통 캔디에서 숙박하면서 시기리야를 다녀오기도 합니다. 시기리야(Sigiriya) 소개 http://m.knnews.co.kr/mView.php?idxno=1320238&gubun= [사진으로 보는 세상] 스리랑카 고대 바위도시 ‘시기리야’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스리랑카 시기리야 바위산. 1200여개의 나선형 ... m.knnews.co.kr 아무튼 중부지역은 스리랑카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
[스리랑카 여행] 인도를 닮은 '인도의 눈물' 스리랑카 여행 한 번쯤 인도 여행을 생각해본 여행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은 시간 제약 때문에 방문하기 쉽지 않고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라 여행을 꺼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바로 스리랑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도를 닮았지만 인도는 아닌 곳이기 때문입니다. 인도만큼 넓지 않고 일주일 정도만 시간을 낸다면 만족스러운 일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나 숙박 여건도 배낭여행에 불편이 없는 수준입니다. 한국인에게 스리랑카는 실론티의 나라입니다. 실론은 스리랑카의 또 다른 옛 이름입니다. 세계적인 홍차 생산지로 이름 높고,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한 브랜드도 많습니다. 그리고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충분한 차밭을 가진 곳입니다. 공식적인 불교 국가이지만 인도에서 온 힌두교도가 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