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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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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상프로방스 하루 코스, 지중해 항구도시 캬시스(Cassis) 엑상프로방스에서 하루 코스 여행 코스로 지중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캬시스(Cassis)와 라시오타 (La Ciotat) 코스를 추천합니다. 멀지 않고 하루 안에 여유롭게 지중해의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중해에 유명 도시에 비해 작고 번잡하지 않은 것도 장점입니다. 지중해 도시가 대부분 그렇지만 유럽 부유층의 휴양지가 많습니다. 캬시스나 라시오타도 크지는 않지만 그런 곳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중해로 가는 길에선 프랑스 남부의 여러 농촌 마을을 만나게 됩니다. 한국보다 잘사는 나라를 여행하면 가장 부러운 것이 바로 농촌의 풍경입니다. 길가에 늘어선 포도밭에서도 느낄 수 있죠. 엑상 프로방스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달리면 지중해 작은 항구도시 캬시스에 도착합니다. 라시오타에 비..
지중해 백사장을 가진 도시 '텔아비브' 여행 텔아비브는 이스라엘에 가장 큰 도시이고 사실상 수도 같은 곳입니다. 외신을 통해 폭격이나 테러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덧칠돼 잘못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가장 큰 것은 이름만으로 관광지가 되는 지중해를 접한 도시라는 점입니다. 그것도 제법 넓고, 매우 긴 백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사장이 완벽하게 이어지지 않지만 거의 3km에서 4km 정도 이어져있습니다. 백사장 옆에는 산책로와 공원이 붙어있기 때문에 더 편한 휴양지 모습을 보여줍니다. 텔아비브의 해안은 정확히 서쪽을 보고 있기 때문에 석양 무렵이 좋습니다. 해안이지만 건조한 편이기 때문에 해가 기울면 시원한 편입니다. 산책이나 운동을 하거나 석양을 보며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텔아비브는 휴양지로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고층빌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