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리랑카 여행] 재충전의 시간, 최고의 하이킹 코스 '하프탈레 차밭' 여행이 방랑과 다른 것은 구체적인 목적지와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지가 갖춰야 할 것은 바로 매력적인 목적을 제공하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하푸탈레는 좋은 여행지입니다. 목적은 '차밭 걷기'이고 목적지는 바로 립톤 시트(Lipton's seat)입니다. 가는 방법은 아래 제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jigu-travel.tistory.com/29 [스리랑카 여행] 실론티의 고향 '하푸탈레' 가는 길 스리랑카 여행은 일단 관문이자 수도인 콜롬보에서 시작합니다. 다음은 중부 대도시인 캔디를 기준으로 북부로 갈지 남부로 갈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물론 일정이 여유가 있다면 모두 다녀오 jigu-travel.tistory.com https://jigu-travel.tistory.com/3.. [스리랑카 여행] 하푸탈레, 립톤시트 (Lipton's seat) 가는 길 하푸탈레 여행은 2박 3일 일정이 적당합니다. 첫날과 마지막날은 이동하는 시간이고 마을에선 하루 정도 보내는 것이죠. 해발고도가 1,800미터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원합니다. 누와라엘리야가 홍차 대표 생산지라고 하지만 한적한 시골 마을의 느낌을 갖기는 하푸탈레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푸탈레는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왠만한 곳은 걸어서 20분 거리에 숙소나 매점이 있습니다. 상점이나 식당은 물론 기차역이 있는 시내에 몰려있긴 하죠. 여행객이 많이 찾는 립톤시트가 있는 차밭을 가는 방법은 시내에서 버스를 타거나 뚝뚝(삼류차)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어느 것을 이용하든 무조건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산 지대이기 때문에 날씨가 좀 변덕스럽고 능선을 따라 걷다가 보게 되는 풍경이 여행에 백미.. [스리랑카 여행] 인도를 닮은 '인도의 눈물' 스리랑카 여행 한 번쯤 인도 여행을 생각해본 여행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은 시간 제약 때문에 방문하기 쉽지 않고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라 여행을 꺼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바로 스리랑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도를 닮았지만 인도는 아닌 곳이기 때문입니다. 인도만큼 넓지 않고 일주일 정도만 시간을 낸다면 만족스러운 일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나 숙박 여건도 배낭여행에 불편이 없는 수준입니다. 한국인에게 스리랑카는 실론티의 나라입니다. 실론은 스리랑카의 또 다른 옛 이름입니다. 세계적인 홍차 생산지로 이름 높고,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한 브랜드도 많습니다. 그리고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충분한 차밭을 가진 곳입니다. 공식적인 불교 국가이지만 인도에서 온 힌두교도가 적지 않습니다... 이전 1 다음